
“단추 하나 끼우는데 30분이 걸려요. 손가락이 마음처럼 움직이질 않으니까요.”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한 60대 여성의 이야기입니다. 손가락이 휘고, 발가락이 틀어져 걷기도 힘든 일상. 누군가에겐 별일 아닐 수 있는 동작이 그녀에겐 하루를 삼키는 고통입니다.류마티스 관절염은 단순히 관절만 아픈 병이 아닙니다. 이 병은 내 몸의 면역체계가 스스로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, 관절에서 시작된 염증이 폐, 심장, 혈관 등 전신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. ▶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의 프로필과 진료시간을 확인하세요!!!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 무릎이나 손가락이 붓고 열이 나며, 아침에 일어났을 때 유독 몸이 뻣뻣하게 굳는다면, 단순한 노화의 현상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.특히 아침 뻣뻣함이 1시간 이상 ..